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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첫 번째 트레일러닝 대회 ‘BTR 50’ 개최

블랙야크, 첫 번째 트레일러닝 대회 ‘BTR 50’ 개최 | 1
사진제공 블랙야크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오는 4월 1일 제주에서 트레일러닝 대회 ‘BTR 50(Blackyak Trail Running 50)’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BTR 50’은 BYN블랙야크그룹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4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400명은 야크마을에서 출발해 한라산까지의 순환 코스 57km를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하면 된다. 개인 부문 1등에게는 블랙야크 상품권 100만 원과 야크마을 ‘풀 스위트’ 숙박권(2박)을, 팀 부문 1등에게는 블랙야크 343 베스트팩 12L와 알파인 폴딩스틱130 세트를 팀 전체에 부상으로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랙야크 기능성 티셔츠와 모자, 방수팩을 지급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자켓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인스타그램 및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BYN블랙야크그룹 50주년을 맞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을 본분으로 삼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자연 속에서 달리며 힘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벅찬 순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야크마을은 지난해 4월 제주도 서귀포시에 문을 연 BYN블랙야크그룹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다. 현대인들에게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 위한 공간이다. 자연과의 공존을 본분 삼는 기업 철학에 맞게 낮은 건물을 여러 동 두는 방식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며 조성됐다. 본관동, 숙박동 외에도 영농 체험 공간, 둘레길 ‘야크래’ 등 다양한 공간 콘텐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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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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