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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가로수길점 오픈

H&M 가로수길점 오픈 | 1
사진제공 H&M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했다. H&M은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위치에서 새롭게 자리를 옮겨 오픈한 H&M 가로수길점은 약 508 제곱 미터로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며 여성과 남성 컨셉을 선보인다.

H&M 가로수길점은 국내 최초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로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한 라운지 공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H&M 가로수길점 오픈 | 2
사진제공 H&M

H&M 동북아시아 지역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Aneta Pokucinska)는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새롭게 오픈하는 H&M 가로수길 스토어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오픈 하루 전날(23일)에는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hm.com/kr)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명의 H&M 플러스 멤버 회원과 프리 오픈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 기념 혜택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오픈 당일인 24일,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선착순 100명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과 전문 플로리스트가 현장에서 제작하는 플라워 백을 증정한다.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 & 스낵, 봄 맞이 포토존 및 플라워 MBTI 등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3일간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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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H&M

또한 H&M이 2013년 전 세계적으로 런칭한 ‘가먼트 콜렉팅(GARMENT COLLECTING)’ 이니셔티브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오픈하는 H&M 가로수길점에서 오픈 당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H&M 가로수길점에서 가먼트 콜렉팅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 2장과 40 포인트를 증정한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가로수길점을 포함해 전국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 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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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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