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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룩에 포인트 주는 여름 신발과 가방 제안

심플한 룩에 포인트 주는 여름 신발과 가방 제안 | 3
<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데일리룩 연출에 필수인 신발과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올 여름에도 알록달록한 컬러 슈즈와 다양한 사이즈 백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심플한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여름 신발과 가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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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먼저, 스노우 피크 어패럴의 스노그 샌들은 아치를 지지하고 힐을 감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여름 샌들이다. 4cm 키 높이 쿠셔닝으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줘 오래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키 높이 효과를 준다. 스노그 샌들 구매 시 샌들을 꾸밀 수 있는 DIY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모티브로 제작된 DIY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나만의 스타일에 맞게 꾸며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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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이와 함께 선보이는 타빙 플립플랍은 가볍고 뛰어난 쿠셔닝으로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어 일상생활뿐 아니라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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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여름 휴가철 계곡이나 바닷가,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 젖은 노면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컬러는 블랙, 카키, 오프화이트 등 3가지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한편,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는 23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예루살렘 샌들(JERUSALEM SANDALS) 과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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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예루살렘 샌들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고대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최고의 재료와 장인 정신으로 매일 한정된 수량을 제작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 디테일이 특징이다.

팔레스타인의 숙련된 핸드 크래프터들이 손수 제작하는 컴포트 슈즈 ‘예루살렘 샌들’ 과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로고 그래픽과 시그니처 아이템의 조화로 데일리 룩을 돋보일 수 있게 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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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협업 상품은 볼캡, 짐색, 슬라이드 샌들 3가지로 출시된다. 볼캡과 짐색은 브라운과 네이비 컬러에 배색 포인트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된 스페셜 로고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예루살렘 샌들의 베스트 아이템인 피셔맨 스타일의 미카엘 슬라이드를 부드러운 누벅 소재 버전으로 출시해 보다 클래식한 무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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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예루살렘 샌들 2023 SS 협업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를 비롯해 마리떼 한남, 홍대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되며, 일주일간 10%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에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위해 가방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가볍고 간편한 휴대성이다. 부피와 무게는 덜어주면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스노우 피크 어패럴의 경량 패커블 백팩과 토트백을 소개 한다. 우수한 경량성으로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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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노우피크 어패럴>

또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사코슈, 버킷백은 매 시즌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가벼운 나들이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들을 비롯하여 블루민트, 라이트 그레이, 라이트 베이지 등 밝은 컬러가 추가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엠엘비)는 영앤힙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바시티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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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B>

MLB의 바시티백은 영앤힙 무드를 담은 캔버스백으로 고급스러운 캔버스 소재와 무광 로고 자수 디테일이 특징이다.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라지 쇼퍼백,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버킷백,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미니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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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B>

먼저,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라지 쇼퍼백’은 넉넉하고 편한 쉐입의 쇼퍼백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평소 실용성 높은 데일리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내부 공간이 넓어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어깨에 메거나 팔에 걸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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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LB>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버킷백’은 자석 스냅 클로저 방식의 백으로 사이즈가 넉넉하고 조절형 웨빙 스트랩이 적용돼 크로스와 숄더백 중 원하는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다. 또 내부에는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형 포켓이 내장됐다.

‘베이직 레터링 캔버스 미니 토트백’은 가벼운 데일리백으로 일상 필수품을 휴대하기 좋고, 탈부착 웨빙 스트랩과 핸들을 조절하면 토트백은 물론 크로스백으로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세 가지 ‘바시티백’ 모두 단품으로 착용해도 영앤힙 스타일링이 가능하지만, 팀 로고와 컬러를 통일한 MLB의 베이직 배색 언스트럭쳐 볼캡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MLB 관계자는 “Y2K 열풍에 발맞춰 영앤힙&컬처럴 아이템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MLB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캔버스백으로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을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MLB 바시티백 라인은 4월 말부터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데님 컬러는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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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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