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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X 이정재,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 공개

구찌 X 이정재,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 공개 | 1
<사진제공=구찌(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브랜드 탄생의 기원인 여행에 대한 헤리티지를 담은 트래블 셀렉션, 구찌 발리제리아(Gucci Valigeria)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발리제리아의 두번째 챕터로 어워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배우이자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정재와 함께 하우스의 헤리티지가 시작된 런던 사보이 호텔(The Savoy)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구찌 X 이정재,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 공개 | 2
<사진제공=구찌(Gucci)>

캠페인의 배경인 런던 사보이 호텔은 하우스의 창립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젊은 시절 벨보이로 일하는 동안 전 세계 제트 족들을 관찰하며 영감 받은 곳으로, 이후 이탈리아 피렌체에 돌아온 그는 직접 러기지 아뜰리에를 만들었다.

구찌 X 이정재,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 공개 | 3
<사진제공=구찌(Gucci)>

캠페인 속에서 상징적인 러기지 제품들과 함께 유서 깊은 사보이 호텔에 도착한 배우 이정재는, 구찌가 지난 102년 동안 독창적인 디자인의 러기지를 통해 하우스의 비전을 어떻게 확장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사보이 호텔의 상징과도 같은 입구를 지나 구찌 데코(Gucci Décor) 컬렉션으로 꾸며진 로열 스위트 룸에 도착한다. 하우스의 이야기가 시작된 곳이자 오늘날에도 여전히 구찌와 깊이 연관돼 있는 이 곳 사보이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의 과거만큼이나 현재를 탐구하며, 브랜드 탄생의 내러티브가 구찌 발리제리아 컬렉션을 통해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찌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장소인 사보이 호텔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구찌 사보이(Gucci Savoy)라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구찌 포터(Gucci Porter) 셀렉션 및 이탈리아 럭셔리 러기지 브랜드 FPM 밀라노(FPM Milano)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알루미늄 트롤리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속 알루미늄 트롤리는 GG 모노그램이 적용된 버전과 구찌 웹(Gucci Web) 스트랩을 적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구찌 발리제리아 캠페인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찌 발리제리아에서 선보이는 트래블 아이템들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중, 일부 선별된 아이템들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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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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