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파리 사로잡은 미모
배우 손예진이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자태로 파리를 사로잡았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앰버서더 손예진은 프랑스 샹티이 성에서 열린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 (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공개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 룩과 블랙 타이 컬렉션에서 공개한 ‘발렌타이(ValenTie)’로 포인트를 주어 무심한듯 시크하게 스타일링 했다. 특히, 블랙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V로고(브이로고) 시그니처가 톤온톤으로 장식된 발렌티노 가라바니 브이슬링 백을 매치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 손예진은 변함없는 미모로 글로벌 패션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예진은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로서 처음으로 컬렉션에 참석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의 공식 석상인 공항패션에 이어 패션쇼장, 쇼 종료까지 뜨거운 취재 열기와 관심을 이끌어내며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개인 SNS 계정에도 ‘쇼 가기전 준비 완료’ 라는 멘트와 함께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23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샤또’ 컬렉션을 통해 발렌티노는 단순한 고성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의 새로운 평등과 아름다움, 독특함, 자유를 기념하는 장소로서 이야기하고자 했다. 비즈 장식이 더해진 데님 팬츠부터 드레스로 변신한 티셔츠까지 일상적인 것에 소중함을 부여하고, 그 아름다움을 기념하며 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