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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멋을 갖춘 ‘골프웨어’, 뭐가 좋을까

20140124_bogner 골프는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스포츠로서 겨울에는 좀처럼 하기 어려운 스포츠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스크린 골프 시장이 확대되면서 골프웨어룩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 단연 인기는 기능성을 겸비한 ‘데일리 골프웨어’.

아웃도어룩과 캐주얼룩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 졌듯이 골프룩도 보다 스타일리시 하고 일상 에서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 오피스는 물론 운동 후 모임에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했다는 점이 매력적인 포인트.

20140124_hazzysgolf젊은 브리티시 감성의 LG패션 ‘헤지스 골프’는 고감도 기능성 골프웨어로 부피감이 적고 슬림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슬리브 니트 배색이 멋스러운 여성용 그레이 패딩 점퍼는 내부 폴리 충전재로 보온성이 우수하고 착장감이 가벼워 퍼팅 시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케 하며, 체크 패턴과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팬츠와 장갑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방풍 안감의 이용으로 보온성을 강조한 우븐 소재의 남성 웰딩 반 집업 니트는 사이드 포켓으로 수납이 용이하며, 이너로 매치한 베이지 버튼 넥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다.

독일 럭셔리 골프웨어 보그너에서는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산뜻한 옐로우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아이템을 출시 했다. 이 제품은 특히 체온유지와 방수 및 발수 기능에 자외선 차단까지 뛰어난 써모쿨(Thermocool) 소재를 사용하여 야외 운동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함께 선보이는 여성 티셔츠는 레드, 네이비, 화이트의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이 착용시 스포티한 매력을 자아낸다. 목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하이넥 카라는 찬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시켜 줘 스크린 골프뿐만 아니라 필드위에서도 활용성 있게 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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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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