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우먼인필름(WIF)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올해 오스카 시상식 후보에 오른 여성 후보자들을 축하하는 제 17회 우먼인필름 오스카 노미니 파티(WIF Oscar Nominees Part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주최했으며, 메인 스폰서인 시브한스 픽처스(ShivHans Pictures)와 챔피언 스폰서인 조니 워커(WIF 50주년 캠페인의 프레젠테이션 파트너)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2007년 시작되어 오스카 시상식 시즌 동안 카메라 안팎에서 일하는 모든 여성 후보를 축하하는 유일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연례 행사는 여성, 논바이너리(nonbinary), 트랜스젠더 간의 협력을 통해 여성에 의해, 여성을 위한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올해는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캐치 스테이크 LA(Catch Steak LA)에서 펼쳐졌으며, 이벤트 일레븐(Event Eleven)이 디자인 및 제작했다.
우먼인필름(WIF)의 CEO 키어스틴 샤퍼(Kirsten Schaffer)는 “여성, 트랜스젠더, 퀴어, 유색인종 등이 직면한 환경을 위해 우먼인필름이 조직 및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을 의미한다”라며, “우리는 50년 동안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성 평등을 달성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셀린 송(Celine Song),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 케이시 뉴튼(Kathryn Newton), 벨라 헤스콧(Bella Heathcote), 니키 힐튼(Nicky Hilton), 에비게일 스펜서(Abigail Spencer) 등 VIP 게스트들은 막스마라와 스포트막스 컬렉션을 착용하고 포토월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