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갭, 코엑스몰에 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7일 강남구 코엑스몰에 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한다.
갭 코엑스몰점은 770㎡(233평)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자, 수도권 내에서는 최대 규모다. 가장 큰 매장은 대구의 이시아폴리스 매장으로 826㎡(250평)이다.
갭은 코엑스몰 내 아셈프라자에 자리 잡았으며, 이곳은 올해 개통하는 9호선에 인접한 상권으로 향후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는 주요 지역이다. 아셈프라자 구역 내에서 가장 큰 매장이며, 성인과 아동 전 라인 상품을 판매한다.
성인은 갭의 대표적인 상품인 데님과 로고티, 캐주얼, 비즈니스 캐주얼, 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전개하며, 아동 및 유아는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이 담긴 제품을 선보인다.
갭 박승석 영업팀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만큼 갭의 다양한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패션 브랜드의 격전지에서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함과 스타일리시함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갭은 코엑스몰 오픈을 기념해 ‘1969 럭키캡슐과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약 2,000명에게 100% 당첨 쿠폰이 담긴 럭키 캡슐과 캔디를 증정한다. 럭키 쿠폰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갭 티셔츠가 담긴 럭키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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