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 스프링룩 핵심 키워드 ‘플라워’
올 봄 플라워 패턴이 더욱 화려해졌다. 또 미국의 컬러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올해 유행컬러인 래디언트 오키드와 같은 파스텔톤은 한층 더 차분해져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예년에 비해 강렬하고 화려한 플라워 패턴들이 등장하면서 컬러, 패턴 크기, 제품의 디자인 등 각기 다른 요소에 적용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플라워 원 포인트를 강조하여 세련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MCM의 ‘블루메 도트 미디엄’은 심플한 실루엣, 넓은 수납공간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평범한 토트백과는 차별성을 두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MCM의 SS14 시즌 콘셉트인 ‘Flower Boys in Paradise’ 를 표현하고 있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인다.
또한 MCM의 SS14 시즌 테마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담은 ‘파라디소 백팩’은 새롭게 개발된 플라워 패턴 비세토스에 원뿔 스터드 장식과 볼드한 지퍼를 사용하여 시크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더했다.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의 고객에게 어필하는 디자인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좋은 아이템이다.
늘 발랄하고 재치있는 런웨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있는 모스키노의 ‘플라워 풀 재킷’은 강렬하고 화려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체가 플라워 패턴으로 이루어진 원피스 스타일의 롱 재킷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만큼 강렬하고 화려한 것이 특징. 또 허리 뒤쪽에는 리본으로 라인을 잡아주어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이외 MCM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하게 출시한 ‘밸런타인 에디션’은 파스텔톤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 콤비의 지갑과 카드 케이스 제품이다. 미니백이나 파우치에 지갑과 스마트폰만 챙겨도 무방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작고, 봄을 맞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달콤하고 경쾌한 느낌의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