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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아웃, 차세대 디자이너의 서바이벌 대결 펼쳐

솔드아웃, 차세대 디자이너의 서바이벌 대결 펼쳐 | 1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드아웃’이 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솔드아웃은 패션계에 떠오르는 실력파 디자이너 10인이 완판 신화를 미션으로 매회 각자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1일 온스타일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디자이너 김인혜, 김해, 김형배, 송유진, 윤춘호, 이수진, 이지승, 이지연, 최진우, 한동우 등 총 10명의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특히 이민호, 박유천, 2PM 등 남자 한류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로언더스코어의 김형배 디자이너가 출연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 FIT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남성복 제로언더스코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최근 2013 FW 시즌부터는 여성 영 캐릭터 룩캐스트까지 론칭해 영역을 확장하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상봉 파리컬렉션의 디자이너로 활동한 윤춘호를 비롯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 준우승자 이지승, 걸그룹 소녀시대 무대의상을 디렉팅한 이지연 등 패션계 블루칩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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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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