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유니클로, 뉴욕 현대 미술관과 협업 ‘서프라이즈 뉴욕’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UNIQLO)가 뉴욕 현대 미술관(MoMA)과 협업해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프로젝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MoMA이 갖고 있는 근현대 미술 컬렉션의 아티스트들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이다.
유니클로 UT 시리즈의 새로운 컬렉션인 서프라이즈 뉴욕은 앤디 워홀, 키스 해링, 장 미쉘 바스키아, 라이언 맥긴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8명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서프라이즈 뉴욕’ 로고 시리즈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MoMA의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별한 ‘MoMA 스페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으며, 티셔츠, 탱크탑을 비롯해 파카, 크롭 팬츠, 컨버스 백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는 ‘패션과 아트가 만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뉴욕 5번가점의 2층을 ‘서프라이즈 뉴욕 스토어’로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
서프라이즈 뉴욕 스토어는 티셔츠가 마치 미술 작품처럼 액자에 걸려 전시되거나 화면을 통해 시각화되어 뉴욕 현대 미술관과 비슷한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벅스가 유니클로 점포 내에 세계 최초로 입점해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니클로 서프라이즈 뉴욕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http://sprzny.uniqlo.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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