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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안팎, ‘피케셔츠’ 하나면 스타일 OK

ⓒ 닥스 골프
ⓒ 닥스 골프

본격적인 골프시즌이 시작되면서 필드 안팎으로 활용 가능한 디자인 웨어가 인기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을 뿐 아니라 젊은 골퍼들에 등장함에 따라 기능성과 트렌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골프 웨어가 출시되고 있는 것.

그 중 피케셔츠는 면직물로 짜여 땀 흡수와 통풍이 용이한 섬유 소재 ‘피케’로 만들어져 필드 위에서는 기능성 웨어로 밖에서는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어 각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피케셔츠 스타일은 크게 베이직함과 클래식을 살린 것, 그리고 강렬한 패턴과 컬러가 더해진 것으로 선보이고 있다.

ⓒ 닥스 골프
ⓒ 닥스 골프

닥스 골프(DAKS GOLF)에서는 브랜드 1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니언 잭 폴로 티셔츠’를 출시했다. 영국 국기를 상징하는 유니언 잭과 닥스 로고를 경쾌하게 재해석한 제품. 남녀 아이템 모두 화이트, 레드,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로 나와 필드 위에서 세련된 커플룩도 연출할 수 있다.

ⓒ 푸마 골프, 르꼬끄 골프, 아디다스 골프
ⓒ 푸마 골프, 르꼬끄 골프, 아디다스 골프

베이직한 스타일과 반대로 이번 시즌에는 화려하게 변신한 피케셔츠도 눈에 띈다. 푸마 골프(PUMA Golf)에서는 도트 무늬를 사용해 경쾌하고 젊은 감성의 피케셔츠를 내놓았다. 르꼬끄 골프(Lecoq Golf) 에서는 파스텔톤과 비비드 컬러를 활용해 화사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골프웨어(Adidas Golf)의 카무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피케셔츠는 필드 위에서도 밀리터리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피케셔츠와 함께 매치할 팬츠로는 슬림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닥스 골프처럼 클래식한 디자인의 피케셔츠를 입을 시에는 벨트나 다른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줘서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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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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