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일본에서 솔로 활동 중인 준케이는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음악 작업을 하는 콘셉트로 젊은 아티스트의 열정을 화보에 담아냈다.
화보 속 준케이는 셔츠에 테일러드 재킷, 페도라, 서스펜더 등을 함께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진중하고 젠틀한 무드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준케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쉼 없이 달려오면서 일본 오리콘차트 1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났다”며 “완벽주의 성격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미안하고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스물입곱, 데뷔 7년 차인 자신을 돌아봤을 때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5점 같다. 좀 약아야 한다는 걸 느낀다”며 “열심히 해서만 되는 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는 한편 함께하는 사람들과 생각을 교류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정확히 소통하는 일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준케이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더스타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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