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안재현, “형사야? 스타야?” ‘패션코디’ 화제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드라마 속 패션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신입 형사 박태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안재현은 형사 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패셔니스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
귀족적인 마스크로 여심은 물론 남자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재현 스타일을 살펴봤다.
+ 심플함의 정석! 블랙&화이트 룩
지난 4, 5회 방송 분에서 안재현은 셔츠의 네크 부분이 프린팅된 독특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블루종 재킷을 착용,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블랙&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손목에 실버 컬러의 베젤이 돋보이는 블랙 워치를 착용해 블랙&화이틑 룩의 단조로움을 피했다. 캐주얼룩부터 수트룩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워치는 ‘베르수스 by 갤러리어클락’ 제품으로 심플함과 베르수스만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 고급스러운 캐주얼 감성! 빈티지 시크룩
또한 안재현은 깔끔한 블랙셔츠에 빈티지한 스티치로 처리된 블랙 코트를 매치해 시크함과 빈티지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댄디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크로커다일 가죽 워치를 착용하여 더욱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고급스러운 크로커다일 가죽밴드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조화가 클래식한 워치는 ‘휴고 보스 by 갤러리어클락’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모던한 감성과 세련된 도시 남성의 이미지를 연상 시켜주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며 포멀한 수트는 물론, 캐주얼한 데일리 스타일에도 매치가 가능하다.
+ 클럽 룩도 댄디하게!
범인을 잡기 위해 클럽에 가게 된 안재현은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블랙 티셔츠로 댄디한 룩을 연출했다. 화려한 클럽 룩 보다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고급스러운 의상을 선택했으며 어깨 견장장식의 하프 슬리브 티셔츠에 블랙 컬러의 ‘폴 스미스’ 워치를 착용했다.
블랙 가죽 밴드 위에 스티치 장식으로 마무리한 위트 있는 디자인은 전체적인 룩을 블랙으로 통일한 안재현의 클럽 룩에 포인트가 되며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