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날씨에 ‘피케셔츠’ 스타일링부터 보관법까지
국지성 호우와 변화무쌍한 날씨에 쾌적하고 세련된 위크엔드룩이 각광 받고 있다.
센스 있는 남자의 위크엔드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피케셔츠’만한 것이 없다. 이번 주말 나들이를 앞두고 있는 남자들을 위해 피케 셔츠를 활용한 다방면의 나들이용 패션을 제안한다.
+ 변화무쌍한 주말 날씨에 대처하는 피케 스타일
요즘 같이 오전에는 화사했다가 저녁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때에는 가벼우면서 쾌적한 여름 패션이 대세다. 마에스트로(MAESTRO) 피케셔츠는 가먼트 스톤 워싱 원단 사용하여 더운 여름 시즌 시원하게 착용 할 수 있다. 기본 컬러부터 오렌지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가 있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 하다. 특히 기본 카라 스타일이 캐주얼하며 고급스러운 감성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가볍게 걸치기 좋은 초경량 재킷은 이번 여름 시즌 피케셔츠를 잇는 인기 아이템이다. 스타일도 물론 뛰어나지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때 걸치거나 에어컨 바람이 강한 실내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고무 밑창 덕분에 꿉꿉하거나 비오는 날씨에 미끄러질 염려 없는 보트 슈즈는 주말 나들이 혹은 야외 활동에 적격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먼 곳으로 나간다면 물이나 티슈 등을 담을 수 있는 부피가 크면서 편하게 들 수 있는 캔버스 백을 추천한다.
+ 피케셔츠, 오래 입고 싶다면?
‘피케셔츠’는 1920년대 당시 최고의 프랑스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가 땀흡수가 뛰어난 동시에 움직임과 착용감이 편한 섬유 ‘피케’를 직접 개발에 의상을 만들어 입으면서 유래됐다.
테니스 셔츠에서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썸머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피케셔츠는 더운 여름 단 한 장으로 멋쟁이가 될 수 있는 절대 아이템이다.
독특한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때문인지 피케셔츠는 브랜드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 큰 마음 먹고 피케셔츠를 구입했다면 오래 입기 위해 피케 셔츠 안쪽에 면 소재 내의를 받쳐 입는 것이 좋다. 땀이 옷에 배면서 옷감 손실과 색 변화가 올 수 있기 때문. 또한 피케셔츠 고유의 선명한 색감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계보다는 손세탁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