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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델보 행사장서 고혹적인 미모로 ‘시선 올킬’
배우 고소영이 결혼 후 더욱 고혹적인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소영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에서 열린 벨기에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의 14F/W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미모를 과시했다.
이날 고소영은 블랙 배색이 가미된 짙은 네이비 원피스를 입고 허리 라인을 강조한 벨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 도회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간결하고 아담한 레드 백을 착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델보를 사랑하는 셀러브리티 고소영을 비롯해 발레리나 김주원 VIP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여 프라이빗하게 진행됐다.
한편 델보는 180년 전통의 세계에서 가장 오랜된 핸드메이드의 장인정신 역사를 지닌 브랜드다. 벨기에 왕가가 선택한 명품 브랜드로 유명하다.
델보 14F/W 프레젠테이션은 ‘긴 서리가 내린 밤의 극단적인 날씨와 빙하 시대의 장관’을 주제로 1829년 이후 소개된 시그니처 스타일들의 재조명과 델보 공방에서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희귀한 가죽들의 가방을 선보였다.
북국의 눈 덮인 풍경과 북부의 빛에서 영감을 받은 델보 14F/W 컬렉션은 베리, 실버, 아이스블루, 로즈우드 등 강렬한 색채들을 베이스로 특별 처리된 모피와 양털을 사용해 완성했다. 특히 블랙에디션 라인은 밍크와 부드러운 악어, 아르헨티나산 테주스 도마뱀의 진귀한 가죽을 사용해 기존 델보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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