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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밸런스로 알아보는 핸드백 스타일링

ⓒ 세인트스코트 런던
ⓒ 세인트스코트 런던

 

패셔니스타로 가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스타일링의 컬러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다.

특히 의상과 핸드백의 컬러 밸런스를 맞춰주면 보다 균형 잡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스타일링의 중심을 잡아주는 여성들의 핸드백 컬러 선택법을 소개한다.

+ 베이직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핸드백!

ⓒ 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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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다운된 컬러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땐 화려한 컬러의 핸드백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된다. 비비드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아만다 토트백’은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더해준다. 단정한 사각형 형태의 핸드백이라 포멀한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땐 러블리한 썬플라워 옐로우 컬러의 ‘데이지 럭키백’을 추천한다. 블랙, 그레이 컬러 스타일링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는 컬러와 핸드백의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살려준다. 이때 핸드백 컬러와 비슷한 톤의 팔찌 등을 함께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 화려한 의상을 진정시키는 핸드백?!

ⓒ 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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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이 화려하고 패턴이 강할 땐 핸드백을 은은한 컬러로 스타일링 하면 된다. 누드 톤의 세인트스코트 런던 ‘스텔라 토트백’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안성맞춤인 핸드백으로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에 단정하고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또 핸드백 앞면의 리본 참 장식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해 트렌디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톤 다운된 민트컬러의 ‘킴벌리 닥터백‘는 비비드한 의상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청순한 올가닉 민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핸드백은 시크한 느낌을 더해 네온 컬러 스타일링에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로 매치했을 땐 액티브한 느낌을 더해줘 페스티벌, 바캉스 스타일링에도 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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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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