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색 콜라보 ‘크래픽 스웨트’ 컬렉션 출시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개성 넘치는 협업을 통해 탄생한 2014 F/W ‘그래픽 스웨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래픽 스웨트(GRAPHIC SWEAT) 컬렉션은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코카콜라, 만화 캐릭터 뽀빠이, 피너츠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한 것으로 각각의 유니크한 멋을 독특하게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한 스웨트 셔츠, 후드가 장착된 스웨트 풀파카 등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레트로 스타일의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실제 포스터에 사용되는 아트워크 및 빈티지한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피너츠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세계 75개국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피너츠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양한 그래픽 프린트로 담아냈다. 또한 퍼렐 윌리엄스와 유니클로가 공동 작업한 아이엠아더(i am OTHER) 라인은 독특한 콘셉트 아트와 패턴이 특징이다.

그래픽 스웨트 컬렉션 중 남성용 슈윈, 코카콜라, 뽀빠이 라인은 미리 출시했으며, 오늘(14일) 여성용 디즈니 프로젝트, 피너츠 라인을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여성용 뽀빠이 라인이, 8월 중순경에는 퍼렐 윌리엄스의 아이엠아더 라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