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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즌, 나에게 꼭 어울리는 우산 찾기

ⓒ 앤더슨 벨 노스 엄브렐라
ⓒ 앤더슨 벨 노스 엄브렐라

레인 아이템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우산’일 것이다.

레인코트, 레인부츠 등 레인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반면 우산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사실! 최근에는 다양한 프린트와 디자인의 우산들이 출시되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용적이기만 한 우산도 이제는 멋진 스타일 키 아이템으로 대두되면서 유니크한 레인패션을 완성시켜줄 이색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 우산

ⓒ 앤더슨 벨 노스 엄브렐라
ⓒ 앤더슨 벨 노스 엄브렐라

단색이나 스트라이프, 꽃무늬 일색이던 우산에도 큼지막한 프린트가 입혀지기 시작했다. 옷이나 신발처럼 우산도 트렌디한 프린트가 더해진 것을 활용하면 전체적인 룩에 통일성도 주면서 포인트도 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앤더슨벨(Andersson Bell)의 노스 엄브렐라 카모(North Umbrella Camo)는 큼지막한 카무플라주 패턴이 감각적이면서 컬러들의 조화가 멋스러워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아무거나 들고 다닐 수 없지~ 전통과 품격을 갖춘 명품 우산

ⓒ 펄튼 버드케이지, 타이니 클래식
ⓒ 펄튼 버드케이지, 타이니 클래식

펄튼(Fulton)은 영국 왕실에 공식 납품하는 최고급 우산 브랜드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윌리엄 왕자 등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가 애용하는 버드케이지(Birdcage) 우산은 돔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을 비롯 투명한 재질로 시야가 확보되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다. 타이니 클래식 레드(Tiny Classic Red)는 영국의 감성이 느껴지는 하운즈 투스 패턴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유니크하다. 폴딩 형태로 접으면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가 실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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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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