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5월의 신부, 웨딩 슈즈 뭐가 좋을까

올 해는 윤달로 인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5월 중반부터 시작된다. 웨딩슈즈는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신부를 주인공으로 완성시켜주는 아이템.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과 특별한 순간에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웨딩슈즈를 알아보자.

유러피안 디자인의 최고급 정통 슈즈 브랜드 기라로쉬(Guy Laroche)가 5월의 신부를 위한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웨딩 슈즈를 출시했다.

기라로쉬 웨딩 슈즈는 절제된 디자인에 순백의 신부를 닮은 흰색과 여성스러운 꽃 장식을 사용하여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9.0cm의 높은 하이힐이지만 1.0cm의 앞 굽(가부시)을 삽입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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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로쉬 웨딩슈즈는 100% 주문제작으로 6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구두전문 브랜드 ‘페르쉐’는 화이트 실크 소재를 기본으로 진주, 실버, 크리스털을 사용한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의 웨딩슈즈 컬렉션을 선보여 5월의 신부들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긴 드레스 자락에 가려지는 웨딩 슈즈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타일의 완성은 구두’라는 말은 웨딩드레스에도 적용된다. 드레스 끝단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아름다운 웨딩 슈즈는 전체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

 
인생의 2막인 결혼. 5월의 햇살만큼 아름답고 화사한 신부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는가! 웨딩 속옷과 웨딩 슈즈가 그러한 꿈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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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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