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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아이콘 ‘미란다 커’ 스타일링 따라잡기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는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 여성들에게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미란다 커는 그녀가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워너비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패션에서 슈즈와 가방은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튼 아이템. 파파라치를 통해 드러난 미란다 커의 백&슈즈 패션을 분석해 봤다.

+ 뮬(mule) 스타일의 레오파드 슈즈 + 맥시 사이즈의 블랙 토트백

ⓒ 지니킴
ⓒ 지니킴

최근 미란다 커는 스타일리시한 청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레오파드 패턴이 인상적인 뮬 스타일의 슈즈와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뮬 스타일의 슈즈는 뒤축이 없는 슬리퍼 형태의 슈즈로 뒤가 막혀 있는 슈즈에 비해 스타일링 믹스매치가 매우 용이해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표현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지니킴’의 뮬 슈즈는 송치 원단에 비비드 블루 프레임이 둘러져 있어 더욱 고급스럽고 아찔하다. 또한 맥시 사이즈의 블랙 토트백은 캐주얼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자아내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 솔리드 컬러의 스웨이드 힐 + 미디움 사이즈의 블랙 숄더백

ⓒ 지니킴
ⓒ 지니킴

흰 티셔츠에 블랙 숏 팬츠를 매치한 미란다 커는 솔리드 컬러 스웨이드 슈즈와 미디엄 사이즈의 블랙 숄더백을 더해 큐트하면서도 우아함 느낌을 선보였다.

‘지니킴’의 스웨이드 힐은 톱니모양의 디테일로 다른 슈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블랙 숄더백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이 연기한 홀리의 캐릭터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지니킴’ 시그니처 라인이다. 독특한 아웃라인과 절제된 셰이프로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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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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