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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vs신성록vs이정진, 드라마 속 CEO의 ‘세퍼레이트 수트’

장혁vs신성록vs이정진, 드라마 속 CEO의 ‘세퍼레이트 수트’ | 1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의 ‘세퍼레이트 수트’가 주목받고 있다.

흔히 ‘콤비 수트’라 불리는 세퍼레이트 수트는 상하가 분리된 모양의 수트로, 색상이나 직물에서 공통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하는 것을 뜻한다.

요즘 각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의 CEO 룩에서 세퍼레이트 수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 KBS2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SBS ‘유혹’에서의 이정진 등 이들은 재킷과 팬츠를 달리 입어 한층 부드럽고 스타일리시한 세퍼레이트 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네이비와 화이트, 버건디와 그레이, 화이트와 네이비 등으로 연출한 이들 세 명은 정통 클래식 정장을 벗고 화려한 컬러 대비와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 조화뿐만 아니라 패턴이나 소재에 따라서도 통일감 있게 연출하면 패셔너블한 세퍼레이트 수트를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를 매치하면 안정감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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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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