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자를 그리는 화가’ 육심원, 2014 F/W 컬렉션 성황리 마쳐
아티스트 패션 브랜드 육심원(YOUK SHIM WON)이 2014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를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화가 육심원은 지난 30일 신사동 가로수길 육심원 매장에서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더블 스터드 라인’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공개했다.
육심원의 더블 스터드 라인은 우주 공간을 테마로 구성, 가방의 더블 스터드가 마치 별처럼 보여져 환상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육심원 특유의 개성 있는 인물들과 따뜻한 색감의 아트 상품들이 더해져 예술적인 공간으로 선보였다.
특히 육심원 더블 스터드 라인은 고급스러운 흑진주와 24K 도금장식의 스터드를 특징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날 F/W 컬렉션의 테마 설명에 이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의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됐다.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4가지 콘셉트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육심원 제품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육심원은 지난해 싱가폴, 미국 비버리힐즈, 이태리 편집숍 입점은 물론 올해 중국 심양 롯데 백화점에 오픈했다. 2015년에는 홍콩, 상하이, 북경에 매장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북경 상해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삼청동 빌라드 육심원에서 ‘치유’를 주제로한 육심원 화가의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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