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헤잇재즈’ 최지형, 슈즈 브랜드 캠퍼와 콜라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쟈니 헤잇 재즈(Johnny Hates Jazz)의 수장 최지형이 국내 최초로 인터내셔널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캠퍼(CAMPER)와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최지형 디자이너는 지난 26일 캠퍼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신사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캠퍼 비욘드 더 10th 애니버서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캠퍼 투게더’ 컬렉션을 공개했다.

캠퍼 투게더(CAMPER TOGRTHER)는 ‘Junto(함께), &, with, 더불어, 같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캠퍼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캠퍼만의 위트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의 고유의 감성을 반영하여 투게더 슈즈를 완성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최지형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첫 남성 컬렉션을 제안하며 캠퍼의 남, 여화를 함께 선보인다. 캠퍼의 최대 장점인 최상의 퀄러티와 편안한 착화감은 고수하되 쟈니 헤잇 재즈의 특징인 모노톤의 컬러와 소재 조합을 통해 세련되고도 실용적인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캠퍼와 함께 탄생시켰다.

캠퍼는 쟈니 헤잇 재즈와의 캠퍼 투게더 슈즈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조우한 투게더 컬렉션을 10주년 행사 당일부터 10월 말까지 신사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