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디케이엔와이(DKNY)가 리얼 뉴요커 스타일의 2014 F/W 캠페인을 공개했다.
‘#WeAreNYC’를 타이틀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뉴욕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세련된 감성을 리얼 뉴요커 스타일로 담아낸 비주얼 프로젝트이다.
리얼 뉴요커는 모델, 포토그래퍼 뿐만 아니라 생물학자, 감독, 학생, 판화제작자까지 총 15명의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참여, 디케이엔와이 디자이너 도나 카란(Donna Karan)의 젊은 감성과 파워풀한 뉴욕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이에 영감을 얻어 김한수, 박세라, 스테파니 리, 지화섭, 최준영 등 톱모델 5명과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김세준, 김현경, 박세준, 박지영, 최경원 등 5명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배두나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박세준, 송혜교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김현경, 김하늘과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크리스탈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최경원이 디케이엔와의 여성 컬렉션을 담당했다. 남성 컬렉션에는 배우 김우빈과 이수혁의 스타일리스트 김세준,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이종석과 서인국의 스타일리스트 박지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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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디케이엔와이가 이번 가을 시즌 추구하는 ‘리얼 피플’, ‘리얼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의 의상들과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시크한 감성의 블랙, 어반 그레이, 애니멀 카무플라주 그래픽, 패브릭 페이크 등을 가을 컬렉션 요소로 내세워 레터 스웨터, 퀼팅 봄버 재킷, 리버시블 스타디움 코트, 뱅커즈 슈트 등 믹스&매치가 가능한 컬렉션을 제안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디케이엔와이는 #WeAreNYC 스타일링 북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입을지 보다 어떻게 입을지를 고민하는 대중에게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들이 제안하는 특별한 스타일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