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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 ‘카디건&셔츠’ 활용법

ⓒ 오즈세컨
ⓒ 오즈세컨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으로 가을 옷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났다.

그러나 무작정 가을 옷을 꺼내 입기는 덥고, 그렇다고 한 여름인 듯 한 옷차림은 센스 없어 보이기 십상이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선선한 바람을 막아내면서 멋을 살려주는 간절기 아이템이 간절하다. 그 중 대중적으로 꼽을 수 있는 ‘카디건’과 ‘셔츠’는 쉽고 다양한 연출로 패셔너블한 감성을 자아낼 수 있다.

+ 카디건 스타일링!

ⓒ 꽁뜨와 데 꼬또니에, 미샤, 제라르다렐
ⓒ 꽁뜨와 데 꼬또니에, 미샤, 제라르다렐

소재에 따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카디건은 입고 벗는데 용이한 것이 큰 강점으로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더운 한 낮엔 벗어서 어깨에 걸쳐 묶어주면 무심한 듯 센스 있는 레이어링 룩이 됨은 물론이고 쌀쌀할 때는 유용한 아우터로 변신한다.

카디건은 길이와 디자인에 따라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착용하는 짧은 길이는 무난하게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 여느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동시 상대적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여 단점 커버를 원하는 여성들이 활용하면 좋다.

반면 하체 통통 족에게는 길이가 긴 디자인을 추천한다. 엉덩이를 덮는 하프길이 카디건에 허리에 벨트 포인트를 하여 S라인을 살리면 센스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얇은 소재로 다리까지 길게 덮어주면 글래머러스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하게 스타일링이 필요한 날 기본 셔츠나 블라우스 위에 비비드한 컬러 또는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레이어드하면 발랄하고 소녀감성의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셔츠 스타일링!

ⓒ 헤지스 레이디스, 꽁뜨와 데 꼬또니에, 르윗, 주크, 오즈세컨, 제라르다렐
ⓒ 헤지스 레이디스, 꽁뜨와 데 꼬또니에, 르윗, 주크, 오즈세컨, 제라르다렐

재킷을 걸치기에 다소 부담스럽다면 캐주얼 감성을 더불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셔츠를 추천한다. 스트리트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패션을 만들어내는 장점으로 데일리룩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여기에 몇 가지 위트만 더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체크셔츠를 허리에 감으면 생동감을 불어넣어 다소 밋밋한 룩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또한 가을셔츠 중에 단연 돋보이는 데님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보헤미안 감성을 지닌 원피스 위에 오버사이즈 데님 셔츠를 오픈해서 아우터처럼 착용하면 빈티지한 룩을 선보일 수 있고 체형에 맞는 셔츠와 가죽 소재의 플레어 스커트 또는 팬츠를 매치하면 펑키룩으로 완성된다. 이때 편안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단추를 몇 개 풀어 보이거나 소매를 말아 올려 입으면 더욱 자연스럽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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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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