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타임(TIME)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도약을 시작한다.
타임은 1993년 한섬에서 론칭 이후 미래지향적 사고로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여성복 대표 브랜르로 성장해 왔다. 특히 타임은 멋진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전문직 여성상을 표현하며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타임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로서의 의미를 넘어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콘셉트 그리고 스토리를 여성들과 공감하는데 있다. 타임의 옷을 구입하는 것은 무언가를 구입했다는 단순한 만족감이 아닌 자신이 꿈꾸는 미래의 가치를 함께 구입한다는 의미가 더해지며 리딩 우먼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왔다.
타임은 꾸준히 성장해 오며 2011년 13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햐향세를 그리며 지난해는 12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입브랜드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확대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올해 초 디자인 인력을 10% 늘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지며 올해 1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타임이 2014년 9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수입브랜드 존인 3층으로 매장 이동을 하면서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여성복 브랜드와의 화끈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새롭게 리뉴얼하는 타임매장은 쿠트르의 섬세함과 품격 있는 디자인의 스페셜 라인 제품들을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라인의 제품들은 ‘소프트 시크 (soft chic)’를 콘셉트를 맞췄다. 이는 ‘부드러움’에 초점을 맞춘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로 표현한다는 이번 타임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번 시즌 타임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을 기본으로 바디 주위를 편안하게 감싼 듯한 볼륨감을 통해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한다. 부피감을 덜어낸 오버사이즈룩과 핸드터치가 강조된 보송보송하고 따뜻한 촉감의 소재들이 적극 활용되며 부드러운 소재간의 믹스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압구정 본점 3층 매장은 더욱 럭셔리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스페셜한 제품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
타임 관계자는 “패션 디자인을 통해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정신을 담은 ‘Futuristic Modernity’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늘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 아래 리딩 우먼들을 위한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