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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진, 스트리트 감성 ‘오리지널 진 라인’ 亞 독점 론칭

캘빈클라인진, 스트리트 감성 ‘오리지널 진 라인’ 亞 독점 론칭 | 1

PVH코퍼레이션(대표 엠마누엘 치리코)의 자회사인 캘빈클라인진(Calvin Klein Jeans)이 지난달 28일 아시아를 겨냥해 2014 가을 ‘오리지널 진 라인’을 론칭했다.

아시아에 독점 론칭되는 이번 라인은 10월 30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타이완, 싱가폴 등 7개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오리지널 캘빈클라인진은 80~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캘빈클라인진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 고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 깔끔한 디자인의 데님셔츠, 재킷, 스웻셔츠, 티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캘빈클라인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이 디자인한 데님과 스포츠웨어 스타일의 제품들은 빳빳한 실루엣과 구성을 선보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핏으로 디자인 됐다.

여성과 남성 제품들은 다크 데님, 워시드 인디고, 강렬한 블랙과 블리치 화이트의 깔끔한 색상들로 전개되며, 대비되는 색의 스티치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오메가 스티칭 기법은 청바지의 뒤 포켓은 물론 티셔츠의 그래픽과 폴로셔츠에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목 됐다. 가격은 8만 8000원부터 47만 5000원까지.

캘빈클라인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빈 커리건 “이번 캡슐 에디션은 80년대 배우 브룩 쉴즈(Brooke Shields)가 입은 브랜드의 첫 아이코닉 블루 진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라인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재 창조된 전형적이며 아이코닉한 캘빈클라인진의 데님 제품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캘빈클라인진은 이번 라인의 론칭을 맞아 모델 맹 정(Meng Zheng)과 맷 테리(Matt Terry)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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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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