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 태양을 피하는 ‘핫섬머’ 아이템
최근 경북 경산이 40도가 넘는 기온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는 7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뜨거운 태양 아래 수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8월. 바캉스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챙기고 알아보아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의 깊게 대비해야 할 부분이 바로 자외선이다.
흔히 UV로 알고 있는 자외선은 적당히 노출된다면 살균작용을 일으켜 인체에 유익한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노출의 경우 피부노화, 건조, 피부염, 잔주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은 물론 피부암과 같이 심각한 질병을 초래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얼마나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느냐가 ‘기억에 남는 즐거운 휴가를 만들기’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항목일지 모른다.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
자외선을 화학적으로 막아주는 선크림과 함께 물리적으로 차단시켜주는 모자는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특히 챙이 넓은 햇의 경우 얼굴전체를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캡 형식의 모자로는 놓치기 쉬운 목 부위까지도 커버가 가능해 여성들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머렐의 AH107 메쉬햇은 크라운 부분이 지퍼로 이루어져 탈 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자외선의 광범위한 차단이 가능하다. 통풍이 뛰어난 메쉬햇으로 사용하다가 윗 천을 덮으면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뛰어난 방수 햇으로 변형이 가능해 햇볕이 강한 지역이나 갑작스러운 우천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크라운의 띠 절개와 방수지퍼의 매칭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너블한 연출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눈 여겨 보아야 할 제품이다.
여름엔 무조건 반팔? NO!
반팔의 착용이 많은 여름철의 경우 팔 부위의 관리는 소홀해 지기 쉽다. 결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자외선이 많은 해변이나 산악 등지에서 장시간 노출 될 경우 피부 질환으로 고생 할 수 있으니 준비해 두는 편이 좋다. 긴 팔이지만 냉감 소재나 퀵 드라잉 소재로 된 기능성 제품을 선택한다면 반팔 보다 시원하고 피부까지 보호 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머렐의 5212AZ106,107 티셔츠는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UPF 40+)의 GREEN UV 기능을 갖춘 롱 슬리브 제품으로 쿨 맥스 기능의 HONEY COMB 메쉬를 사용하여 반팔보다 시원한 활동성을 자랑하며 월등한 흡습속건 기능의 옵티윅 기술력이 적용되어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쾌적함 착용감을 유지 할 수 있는 만능 티셔츠다.
휴대성을 가진 작은 소품을 활용하자.
그밖에 작고 활용 성이 높은 아이웨어나 나에게 맞는 스킨보조제품은 비상시 사용 할 수 있도록 가방이나 배낭 등에 휴대하는 편이 좋으며, 스카프의 경우 땀이나 놓치기 쉬운 부위의 보호를 돕고 위급 시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2~3개의 여분을 챙겨 놓는 것이 바람 직 하다.
다양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여섯 가지 컬러감으로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한 머렐 아이스 스카프는 손목이나 목에 가볍게 둘러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3분간 시원한 물에 담가 놓으면 스카프 안의 캡슐이 물을 흡수하여 시원함을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