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냉각 기능 셔츠로 여름을 한방에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냉감 소재 기능성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릭 짚업 티셔츠’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 드라이코어를 적용해 냉감 기능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감각적인 프린트를 넣어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으며 옆구리 배색 디자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여성용 제품은 톤온톤 프린트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남성용은 터콰이즈, 레드, 차콜 세 가지 컬러이며 여성용은 핫오렌지, 라이트블루 등 두 가지이다. 가격은 8만 5000원.
‘스코페 라운드 티셔츠’는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장기간 유지시켜준다. 캠핑이나 등산, 러닝, 트레킹 등 땀이 많이 흐르는 야외 활동 시 적합하다. 이 제품 역시 옆구리 부분에 배색 디자인을 넣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남성용 제품은 가슴 부위에 사선 패턴과 지퍼 디자인을, 여성용 제품에는 그라데이션 배색선으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러스트, 라이트블루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화이트, 라임 등 2가지이다. 가격은 5만 5000원.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부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2~4도 정도 높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를 선택해 활동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며 “아이더는 냉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프린트 패턴이나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