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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발열내의’ 50% 할인 판매

롯데마트, ‘발열내의’ 50% 할인 판매 | 1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주요 40개 점포에서 ‘발열내의’를 총 13만장 가량 준비해 시중가보다 최대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발열내의’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해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일반 내의보다 얇아 착용감이 뛰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인 트라이의 경우, 작년 발열내의 매출이 2009년보다 2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작년 발열내의 매출이 2009년보다 2.8배 가량 신장하는 등 발열내의에 대한 수요는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는 주요 생산 시기인 7월부터 9월까지의 시기를 피해 비수기인 5월에 대량 생산에 착수했고, 중국에 위치한 대규모 생산공장에서 편직, 염색, 봉제 등 생산 공정을 모두 진행 약 25% 가량의 원가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배다희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길고 더욱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발열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물량도 2배 이상 늘리고,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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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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