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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적십자 바자회에 청바지 기부
리바이스(대표 신동배)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2011 적십자 바자’에 참여해 약 1천5백 만원 상당의 청바지를 기증했다.
리바이스는 이번 하반기부터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고 포스(Go Forth)’를 시작하며,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김소희 본부장은 “고 포스 캠페인은 단순히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리바이스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게 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리바이스코리아는 이번 적십자 바자회 참석뿐 아니라 앞으로도 앞장서 국내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리바이스의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리바이스는 지난 8월, 동일한 콘텐츠로 전세계 24개국에서 19개 언어로 동시 오픈한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물 부족 국가에 식수를 제공하고, 에이즈 때문에 고아가 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서명운동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세 번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는 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대변인 등 사회계 인사들과 다양한 후원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 적십자사의 사업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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