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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 화려했던 女배우 드레스패션 비밀은?

2012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여배우들의 패션. 그녀들은 시상식의 꽃임을 증명하듯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2012 연말 시상식에서는 여배우들의 구두와 클러치 패션이 크게 화제를 모았다. 되돌아본 2012 시상식 패션을 알아본다.

우아함을 더한 여배우의 클러치

20130109_dress style (1)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최정윤은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원피스로 럭셔리하고 우아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때 그녀는 레드 컬러의 콴펜 클러치를 매치해 드레스 스타일에 엣지를 더하며 귀부인의 느낌을 살려냈다. 그녀의 레드 클러치는 악어가죽의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까지 더해냈다.

같은 날 손담비는 블랙 클러치를 활용해 클래식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블랙과 옐로우가 멋스럽게 매치된 드레스로 여성미를 살리고 블랙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멋을 더했다. 은은한 광채가 돋보였던 그녀의 클러치는 콴펜의 제품으로 그립감이 우수하며 악어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발랄한 여성미를 위한 펌프스 힐!

20130109_dress style (2)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김하늘은 블랙 드레스와 핑크 슈즈를 매치해 도도하면서 발랄한 드레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웨이드 소재로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알도의 펌프스 힐은 아찔한 각선미를 살리고 여성미까지 더하는 아이템이다.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수지도 김하늘과 같은 슈즈를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수지는 미니드레스에 핑크 펌프스 힐을 매치해 톡톡 튀는 아이돌의 느낌을 살려냈다는 평이다.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아이유는 자줏빛의 미니 드레스와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돋보이는 하이힐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펌프스 힐은 잔잔한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가미된 알도의 슈즈로 있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특히 아찔한 하이힐이 각선미를 살려줘 은근한 섹시함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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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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