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스, 이민기 2012년 F/W 화보 공개

남성 캐릭터 정장 브랜드 더 클래스(대표 우종완)는 배우 이민기와 함께 2012년 F/W 화보를 공개하고 슈퍼 루키만의 경쟁력 있는 세련된 세 가지 핏을 선보인다.

‘뉴 슬림핏’은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이는 기본 라인으로 바디 전반에 맞게 흐르는 자연스러운 곡선이 특징이다. 좀 더 타이트한 핏을 연출하고 싶다면 뉴 슬림 플러스 핏을 선택해 보자. ‘뉴 슬림 플러스 핏’은 가슴, 허리, 어깨, 소매, 힙둘레, 바지통 등을 조금씩 줄였으며 허리선부터 힙 라인까지의 길이를 짧아 기존 정장보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트렌드 핏’은 최신 트렌드들의 특징을 재해석해 미니멀한 스타일로 완성한 핏으로 패셔너블한 20대에게 어울리는 라인이다.

이민기는 세 가지 라인을 바탕으로 클래식, 댄디, 캐주얼이라는 세 가지 콘셉트의 수트 코디법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르다”는 찬사를 받았다.

클래식 코디는 수트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쓰리피스 차림을 블랙과 화이트로 스타일링 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타이 대신 컬러풀한 스카프 액세서리를 선택해 댄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데, 여기에 보다 감각적인 마무리를 원한다면 펀칭이 들어간 윙팁 슈즈를 활용하면 된다. 수트를 경쾌한 캐주얼 모드로 연출하고 싶다면 이너에 베이직한 티셔츠를 입고 비니와 벨트 등으로 포인트 매치하면 독특하면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더 클래스 디자인 실장은 “감각적인 남성들은 실루엣이 돋보이는 수트에 높은 관심을 표한다”며 “깊고 매혹적인 체크로 적절한 포인트를 주고 센스 있는 액세서리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