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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준지, 2013 S/S 파리컬렉션서 호평

제일모직 준지, 2013 S/S 파리컬렉션서 호평 | 1

제일모직 준지, 2013 S/S 파리컬렉션서 호평 | 2제일모직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 S/S 파리컬렉션에서 패션쇼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준지는 총괄하는 정욱준 디자이너(상무)는 이번 컬렉션에서 파리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DU-AL’이라는 주제로 한 가지 의상에 두 가지 요소를 반영했다.

특히 준지는 블랙앤 화이트, 슬림하면서도 풍성해보이는 실루엣을 동시에 연출하고 외투와 이너웨어를 뒤바뀌게 입는 등 반대되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재킷과 재킷을 겹쳐 입거나 셔츠 위에 셔츠를 입는 레이어드를 강조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준지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 힘든 남성복에서 창의성을 보여줬으며 파리컬렉션에 참가한 남성복 중 눈에 띈다고 뉴욕타임즈가 평가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준지 컬렉션에는 세계 패션계의 대모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의 수지 멘키스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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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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