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브레인」속 신하균 만들기
전 국민을 ‘하균앓이’로 빠지게 한 KBS 드라마 ‘브레인’이 종영을 앞두고 그 결말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의 중심축인 이강훈(신하균)과 그를 짝사랑하는 윤지혜(최정원)와의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다리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컬러 팬츠, 플랫슈즈 등으로 편안하면서도 특유의 스타일링 세계를 구축한 최정원은 지난 방송에서 스틸 워치와 안경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최정윤은 의사로서의 카리스마와 편안한 여의사의 느낌을 동시에 연출하기 위해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니트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하는데 시계를 이용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한껏 살려냈다.
그녀는 고급스러운 안경과 시계로 이지적인 느낌을 살려내면서 감각적인 여의사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스테인레스 시계가 주는 현대적인 느낌에 부드러운 쉐입의 디자인이 조화로워 감성적인 여의사의 모습을 은근히 드러냈다.
또 안경을 이용해 지적이고 학구파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다. 그녀는 날렵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돋보이는 안경으로 얼굴형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브라운 계열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이미지를 한껏 살려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잘 살려낸 티쏘의 ‘Stylis-T’는 커리어우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튀지 않는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절한 ‘Stylis-T’ 세련된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쏘 관계자는 “브레인의 주역인 최정원이 극 중에서 선보인 스테인레스 스틸 시계는 넓은 연령층에게 환영 받는 아이템이다” 며 “특히 캐주얼룩이나 포멀룩 등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덕분에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