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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속 선생님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

드라마속 선생님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 | 1드라마 속 선생님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속 박하선은 청순한 겉모습과는 달리 늘 엉뚱한 면을 드러낸다.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기린예고의 선생님으로 부임한 ‘드림하이2’의 박가희는 물론, 보컬 선생님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는 최여진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의 비밀은 일명 ‘패티룩’. ‘패셔너블한 티쳐’ 못지않은 그들처럼 여성스러운 분위기 아래 때에 따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러블리 무드의 출발은 ‘원피스’

드라마속 선생님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 | 2여성 누구나 꿈꾸는 러블리 무드의 패션은 컬러나 디테일에서 출발한다. 특히 원피스는 여성미를 강조할 뿐 아니라 분위기 변신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다.

전체적으로 핀턱 디테일이 돋보이는 핑크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느낌이 묻어난다. 특히 밑단에 이중으로 덧대어진 듯한 장식은 독특한 포인트가 되어 소녀 같은 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모던한 재킷을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미니멈 재킷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더블 브레스트 버튼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심한 이미지를 한결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페미닌한 분위기 물씬! 트위드 ‘재킷+블라우스’

드라마속 선생님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 | 3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싶은 여성들이 주목할만한 아이템은 트위드 재킷이다.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은 여러 컬러의 실이 섞여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을 프릴 장식의 블라우스에는 어떤 아우터를 매치해야 할지 고민한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때 은은한 컬러의 트위드 재킷과 함께한다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스커트는 되도록 심플한 것으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테일이 강조된 아이템을 오버 매치해 서로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도회적이고 시크한 느낌의 ‘재킷’으로 엣지있게

드라마속 선생님 스타일은, 페미닌 무드 | 4차가워 보이는 듯 하지만 동시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내는 재킷은 유행에 관계 없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디테일이 화려하기 보다는 절제미가 느껴지는 것에서 그 분위기는 십분 발휘된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금속 바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블랙 재킷은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탈부착이 가능한 목선의 러플 장식은 때에 따라 두 가지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슬림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원피스는 세련된 블루 컬러로 매치하면 도시여성에게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이때 클러치나 체인 핸드백으로 액세서리를 더하면 시크룩이 완성된다.

미니멈 관계자는 “재킷이나 블라우스만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 스타일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캐릭터가 뚜렷한 드라마 속 인물처럼 때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고 싶다면 아이템의 적절한 믹스매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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