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매스티지 골프웨어로 시장 공략

패션그룹형지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JC de CASTELBAJAC)이 베일을 벗고 드디어 공개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 예비 대리점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까스텔바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5년 3월 론칭하는 까스텔바쟉은 젊은 감각을 지닌 3040 골프족을 공략하는 매스티지 골프웨어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론칭 첫 해 7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3년 내 2000억 원대 브랜드로 성장해 선두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상품 라인은 ‘아트 온 더 필드(Art on the Field)’를 주제로 ‘바작 라인’, ‘라이프 라인’, ‘스포츠 라인’ 총 3가지로 전개한다. 특히 각 라인은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콘셉트를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바작 라인은 비비드한 레드, 옐로우, 블루 등 프렌치 컬러와 감성, 유머러스한 팝아트와 일러스트,로고플레이 등을 적용한 상품이다. 라이프 라인은 핑크, 그린, 카키, 오렌지 등을 사용해 트렌디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생동감 있는 캐주얼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포츠 라인은 미래지향적인 네온컬러와 화이트, 블루 등의 컬러와 브랜드의 역사를 상징하는 ‘68’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도시적인 스포츠 감성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접목시켜 새로운 스포티 룩을 선보인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세계적 디자이너 브랜드인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파워와 패션그룹형지의 탄탄한 사업노하우가 만나 골프웨어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며 “고품질의 정직한 가격과 상품 및 판매에 관한 선진 교육시스템을 구축,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