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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vs박보검, 스타디움 재킷의 색다른 스타일링

JYJ 김재중과 배우 박보검이 같은 옷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두 스타가 선택한 아이템은 맞춤 남성복 브랜드 지미테일러(JIMMY TALOR)의 스타디움 재킷으로 알파카와 가죽이 배색돼 기본 스타디움보다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 지미테일러
Ⓒ 지미테일러

테일러 제품의 장점인 개인 맞춤 제품을 통해 자신만의 패션 컬러를 완성한 김재중, 박보검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김재중vs박보검, 스타디움 재킷의 색다른 스타일링 | 1

먼저 얼마 전 일본 스케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재중은 스타디움 재킷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디스진과 부츠, 그리고 비니까지 그는 스타디움을 어깨에 걸쳐 강한 남성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스타디움의 캐주얼한 면을 어필하면서도 데님과 매치한 가죽 스타디움의 강렬한 느낌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김재중vs박보검, 스타디움 재킷의 색다른 스타일링 | 2

반면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중인 박보검은 지난 9회 방송 분에서 곱상한 그의 외모와 어울리는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려하기 보단 깔끔하고 포멀한 느낌을 살려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 한 것. 남자친구 룩의 정석을 보여준 박보검 스타일링 외에 9부 슬랙스와 매치할 경우 보다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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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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