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LIMITED)의 ‘임시완 패딩’이 90% 이상 판매율을 보이며 매출 견인하고 있다.
임시완 패딩은 지난해 완판된 엠리밋의 ‘플레인 다운’으로 이번 시즌에도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급작스런 한파로 이미 인기 색상은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인 다운’은 야상형 패딩 스타일로 심플하고 모던한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남녀공용으로 출시돼 젊은 여성 소비자들까지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몽블랑 다운’ 역시 완판을 예상하고 있다. 극지방 원정대용 다운재킷에 사용되는 박스월 다운 공법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추위와 함께 판매율이 급상승했다.
엠리밋 관계자는 “’플레인 다운’과 ‘몽블랑 다운’의 인기는 추워진 날씨와 브랜드 모델의 인기, 트렌디한 디자인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며 “11월 중순부터는 판매율이 매주 10%씩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론칭한 엠리밋은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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