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팝스타 ‘리한나’와 파트너십 체결
팝스타 리한나(Rihanna)가 푸마(PUMA)의 여성 트레이닝을 대표하게 됐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패셔니스타인 리한나(Rihanna)와 내년 1월부터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한나는 푸마의 여성 트레이닝 라인의 글로벌 앰배서더(ambassador)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활동하게 된다. 앰배서더로서 무대 아팎에서 푸마의 얼굴을 대표하며, CD로서 푸마 제품팀과의 협업을 통해 트레이닝 세션을 비롯한 스포츠 여성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리한나는 푸마 브랜드 캠페인 ‘포에버 페스터’에서 우사인 볼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등 톱 운동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 푸마와 함께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 트레이닝과 피트니스와 관련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품 프로그램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다.
리한나는 “강인함과 개성을 사랑하는 브랜드를 찾아 매우 기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파트너십을 맺기에 푸마 보다 완벽한 브랜드는 없다고 생각한다. 푸마와 함께 할 미래가 기대된다”고 푸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푸마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아담 패트릭(Adam Petrick)은 “리한나의 음악과 패션, 스타일은 전 세계 많은 관객들에게 열정과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리한나가 갖고 있는 자신감과 의지가 바로 푸마 여성 라인이 상징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리한나와 함께 전 세계 여성들과 소통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