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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뉴 앰버서더 ‘카라 델레바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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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카라 델레바인이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산하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ne)을 뉴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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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Ecole des Beaux Arts de Paris)의 가장 아름다운 공간인 살 멜포메네(Salle Melpomène)에서 카라 델레바인을 위한 패밀리 환영 파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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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라 델레바인은 특유의 장나기 가득한 톰보이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실제 사자와 함께 캣워크로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그녀가 가진 특유의 도도함과 자유 분방함으로 파티에 참석한 기자와 VIP 등 150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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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의 CEO이자 LVMH의 시계부문 회장인 장 클로드 비버(Jean-Claude Biver)는 “태그호이어 패밀리는 단순한 개념이 아닌 팀 그 자체이며, 진정한 팀 정신을 가지고 있다”라며 “태그호이어는 파격적이면서 동시에 엘레강스한 느낌을 공유하는 카라 델레바인을 통해 개방적이면서도 과감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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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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