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정유미·수영, 디올라마 프리 론칭 참석 ‘3인3색 매력’
하지원, 정유미, 소녀시대 수영이 지난 2월 27일 분더샵 청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디올라마(DIORAMA) 프리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하지원은 실크 소재의 그레이 퀼팅 드레스에 고급스럽게 엠브로더리된 화이트 니트 톱을 더해 화사한 스프링 룩을 연출했다. 특히 하지원이 착용한 디올라마 백은 디올(Dior)의 핸드메이드 노하우를 가장 잘 표현해 낸 라인으로 꽃과 배지, 퀼팅 등 패치워크돼 아틱스틱함을 선사한다.
새로운 ‘로코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정유미는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귀엽고 캐주얼한 모습에서 벗어나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디올의 깔끔한 니트 톱에 올 봄 키 아이템인 봄버 재킷을 착용하고 매력적인 절개가 돋보이는 블랙 스커트를 매칭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곡선의 볼륨감이 특징인 디올라마 백을 무심하게 들어 네추럴 시크룩을 완성했다.
걸그룹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수영은 소녀스러움을 벗고 페미닌한 화이트룩으로 여배우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수영은 원 포인트로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저지 코튼 디올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이 드레스에 메탈 소재의 볼드한 디올 넥크리스를 더해 세련된 드레스룩을 제안했다. 여기에 크리스챤 디올 시그니처 프린팅이 매력적인 화이트 디올라마 백을 착용해 통일감을 주었다.
한편 디올 하우스에서 15 Summer 런웨이를 통해 공개한 디올라마 백은 전 세계적으로 런던의 도버 스트릿 마켓,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와 함께 분더샵 청담 오직 3곳에서만 단독으로 글로벌 프리 론칭을 했다. 분더샵 청담 내 디올 매장에서 오는 8일까지 선보이며 그 이후에는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의 디올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