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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한눈에,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오픈

나이키 ‘에어맥스’ 한눈에,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오픈 | 1

나이키(NIKE)의 대표적인 러닝 슈즈 ‘에어맥스(AIR MAX)’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이키코리아(대표 근엽피터곽)는 3월 26일 에어맥스의 탄생을 기념해 이날을 ‘에어맥스 데이’로 지정하고,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가로수길 아트 갤러리 피프티 피프티에서 에어맥스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키 ‘에어맥스’ 한눈에, ‘하우스 오브 에어맥스’ 오픈 | 2하우스 오브 에어맥스(HOUSE OF AIR MAX)는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1987년 최초의 에어맥스1부터 현재의 에어맥스2015까지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에어맥스의 아버지이자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의 작업실을 재현해 에어맥스의 탄생 당시의 비화와 특별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우 박해진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에어맥스 애호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도 공개된다. 박해진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희귀한 에어맥스 약 120여족이 전시되어 스니커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코리아는 에어맥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 러닝 세션을 시작으로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과 그라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조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워크숍, 권문수 디자이너와 모델 주우재가 진행하는 스타일 토크쇼 등 에어맥스와 관련된 일일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이자 에어맥스 출시 28주년 기념일인 26일에는 한국의 스니커 마니아들과 함께 특별한 에어맥스를 판매한다. 또한 힙합 공연 등 에어맥스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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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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