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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 부산대점 ‘라이브러리’로 매출 ‘껑충’

더베이직하우스 부산대점 ‘라이브러리’로 매출 ‘껑충’ | 1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부산대점이 ‘라이브러리(LIBRARY)’로 리뉴얼 후 전년 동기 대비 70% 매출이 상승했다.

라이브러리는 지난 3월 14일 부산대에 새롭게 오픈한 더베이직하우스의 신유통점으로 베이직하우스, 리그, 마인드브릿지, 더클래스, 쥬시쥬디 총 5개 브랜드의 핵심 상품만을 모아 놓은 대형 유통 매장이다.

더베이직하우스 측은 “라이브러리 부산대점을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매출이 70% 이상 상승했다”라며 “기본 의류는 물론 여성 스타일 제품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는 대학생, 젊은 여성층이 붐비는 부산이라는 상권 특성상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의 장점이 고객의 소비 성향과 잘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더베이직하우스는 라이브러리 부산대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형 쇼핑몰과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7~8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브러리는 지역별, 상권별 특성에 따라 상품 구성 비중은 달리 가져갈 방침이다.

더베이직하우스 부산대점 ‘라이브러리’로 매출 ‘껑충’ | 2

더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라이브러리는 해외 SPA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의 방문율, 매장 체류시간을 높여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베이직하우스는 참신한 기획으로 브랜드 각각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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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 메가 스토어 ‘라이브러리’ 론칭 https://www.fashionseoul.com/?p=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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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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