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스타들의 연애 소식이 들려오는 봄날.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평소 패션에 신경써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특히 봄 셔츠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풍기는 데일리 아이템. 이에 ‘썸’ 타고 싶은 남성, 여성들을 위해 다양하게 연출하는 셔츠 코디법을 소개한다.
+ ’봄 남자’ 셔츠로 제대로 멋 내기
깔끔한 스타일로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화이트 셔츠를 선택하자.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갖고 있는 ‘흄(HUM)’의 화이트 셔츠는 꾸미지 않은 듯 훈훈한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이때 세련된 느낌의 네이비나 그레이 컬러 니트를 어깨에 살짝 걸치면 댄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트렌디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에겐 청청 패션을 추천한다. 올봄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데님 셔츠에 데님 팬츠를 더하면 패셔너블한 스트리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청청 패션이 살짝 부담스러운 남성들은 상하의 컬러 톤을 다르게 맞춰 무난하면서도 위트있는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 봄날의 소개팅 패션, ‘셔츠’로 완성하자
봄날, 연애를 꿈꾸며 소개팅을 준비 중인 여성들은 화이트 셔츠에 주목하자. 박시한 스타일의 ‘흄(HUM)’ 롱 셔츠에 몸매가 드러나는 스키니 진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은근한 섹시미까지 발산된다. 여기에 페미닌한 핸드백과 하이힐로 마무리하면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셔츠는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사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셔츠위에 스웻 셔츠를 입는 레이어드 룩은 환절기에 입기 실용적이면서도 셔츠를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톤 다운된 셔츠와 스웻 셔츠를 믹스매치하면 차분한 여성의 느낌을 전달한다. 이때 레이어드한 상의와 반대로 하의는 레깅스 등으로 다리 라인을 강조해 부해 보이지 않게 연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