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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작, 불황에도 문제없다

예작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스타일 아티스트 예작이 5월 한달 동안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한 매장이 속출하며 경기 불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전년보다 10%이상의 신장률을 보인 롯데 잠실점은 1억 8천여만원으로 5월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AK수원점, 갤러리아 수원점, 롯데 노원점, 롯데부산점 등도 뒤따라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상승의 주효한 요인으로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선보인 예작의 통찰력 있는 상품 구성 및 프로모션이 매출 호조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우수 고객 대상으로 감사카드와 함께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는 DM발송해 로열티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맞춤 셔츠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들과 함께 하고자 했다.

특히 고급 수입원단 맞춤 셔츠 서비스를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프로모션 진행 일주일 만에 일부 원단이 소진될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시안(대박이)이 함께한 ‘아빠와 아들’ 컨셉의 화보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고객들의 관심을 자아냈으며 그들이 착용한 쿨맥스 져지 셔츠는 70%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은 예작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셔츠의 거장 ‘안토니오 라베르다’가 직접 디렉팅한 감각적인 셔츠도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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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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