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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츠온, ‘프로듀사’ 공효진·아이유 인기에 판매 호조

Ⓒ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 KBS ‘프로듀사’ 방송 캡처

햇츠온(대표 이경태)의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Hat’s On)이 드라마 ‘프로듀사’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 4명의 주연 배우들이 방송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듀사’는 매회 재미를 더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된 8회 체육대회 장면에서 공효진이 착용한 햇츠온 ‘스미스 브릿지’ 플로피햇은 드라마 방영 후 완판을 기록했다. 이는 플로피햇을 바캉스룩에만 착용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스포티하고 내추럴한 스타일에 활용하며 공효진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 관심을 모은 것.

또한 아이유 모자로 이름을 알린 ‘슈퍼 바운드 메탈 스냅백 202’ 역시 초기 물량의 50%가 넘는 수량이 예약 판매 됐다. 스타일리시한 카모플라주 패턴과 메탈 로고의 조화가 매력적인 스냅백은 아이유가 드라마 한 화 내내 착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햇츠온 관계자는 “공효진과 아이유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 드린다”며 “얼굴을 숨겨야 할 일이 많은 톱스타 역의 아이유와 내추럴하고 활동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는 공효진씨가 앞으로도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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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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