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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섬머 슈즈’로 발끝부터 시원하게

‘쿨 섬머 슈즈’로 발끝부터 시원하게 | 1아침에 집에서 나올 땐 분명 비가 내려 레인부츠를 신고 나왔는데 어느새 맑게 개어버린 하늘 때문에 레인부츠가 민망하고 답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다. 한동안 유행하던 레인부츠의 시대가 가고 편안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여름 슈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쿨(Cool) 콘셉트의 다양한 여름 슈즈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 여름을 책임지는 베스트 아이템 ‘샌들’

ⓒ 세인트디보스
ⓒ 세인트디보스
여성 슈즈 브랜드 세인트디보스(st.DeVoS)는 식을 줄 모르는 스포티즘 트렌드를 반영해 편안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샌들을 출시했다. 이 아이템은 푹신한 고무 밑창을 사용해 편안한 쿠션감과 가벼운 중량감으로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적으며, 신고 벗기 편한 벨크로 타입으로 제작됐다.

# 비가 와도 끄덕없는 ‘젤리슈즈’

ⓒ 핏플랍
ⓒ 핏플랍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fitflop)에서는 물에 친숙한 젤리 슈즈 ‘타이다이’를 출시했다. 하늘을 머금은 듯한 컬러가 돋보이는 이 아이템은 투톤의 컬러감이 발을 더욱 시원스럽게 만들어준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장마 시즌과 바캉스 시즌 모두 활용이 가능한 여름 시즌 멀티 아이템이다.

# 쿨한 ‘슬라이드’ 슈즈로 여름 나기

ⓒ 세인트디보스
ⓒ 세인트디보스
세인트디보스는 브랜드 특유의 홀로그램 핑크 컬러와 글리터 소재의 반짝임을 접목한 슬라이드 슈즈를 출시했다. 샌들의 편한 착화감은 그대로 유지한 채 투박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핏플랍의 남성용 슬라이드 슈즈 ‘쏘사’는 발 전체를 감싸주는 부드러운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크로스 스트랩 형태로 제작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자아내 캐주얼룩부터 수트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쿠아슈즈’

ⓒ 네이티브
ⓒ 네이티브
캐나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Native)는 친환경 소재 에바(EVA)가 접목된 뛰어난 쿠션감의 아쿠아슈즈 ‘베로나’를 선보였다. 슬립온 형태로 제작된 이 아이템은 발을 슬림하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제공해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티브의 대표 아이템 ‘제퍼슨’은 컨버스 스타일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 물이 쉽게 빠지도록 설계해 아쿠아슈즈의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화려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물놀이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네이티브
ⓒ 네이티브
또한 네이티브는 초경량 모카신을 모토로 끈으로 묶을 수 있는 스니커즈 형태의 아쿠아슈즈 ‘아폴로목’을 출시했다. 이 아이템은 바느질이 없는 어퍼(Upper)와 마이크로파이버(Microfiber) 소재가 적용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에바 아웃솔로 충격 완화 효과가 뛰어나 어떤 날씨에도 가벼운 발걸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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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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