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와치, 산악 정신 깃든 ‘스와치 더 루트’ 출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마터호른 초등 1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 더 루트(SWATCH THE ROUT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와치 더 루트’는 스위스에서 가장 높고 큰 상징물인 마터호른(Matterhorn)과 공식적인 프로페셔널 산악 가이드로 활동 중인 사뮤엘 앤서마턴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기획됐다.스와치 더 루트는 마터호른 산맥의 지도를 그려낸 다이얼과 함께 해발 4,478m 고지 첫 등반의 행적을 붉은 선으로 표현했다. 검은색 시침과 분침은 등산장비인 아이스 액스와 후크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산악인들의 정신을 담아냈다. 특히 스와치의 상징인 뉴 젠트 디자인으로 짙은 그레이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함께 깔끔하게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마터호른의 해발 고고 4,478m를 상징하는 의미로 전 세계 4,478피스로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스와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랜드마크인 마터호른은 수많은 산악인들에게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이자 가슴 뛰는 탐험이다”라며 “이런 산악인들의 정신을 담은 특별한 시계를 제작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 더 루트’는 오는 6월 말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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